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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써라

by 심평온 2015. 9. 1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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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는 하나의 중심 개념이 있어야 한다. 글 전체는 이 중심 개념을 뒷받침해야 한다.

서론에서는 중심 개념과 본론의 전개순서를 밝혀라.

본론에서는 서론의 전개순서대로 중심 개념을 지지하는 이유들을 써라

결론은 본론을 요약하고 마지막에 중심개념을 다시 한번 더 써라.

글을 항상 문장 단위로 쓰되, 구체적으로 써라.

<<움베르토 에코의 논문 잘쓰는 방법>>

졸업 논문의 작업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들 중 하나는 바로 제목, 서문, 그리고 최종적인 차례를 쓰는 일이다.

말하자면 모든 저자들이 마지막에 하는 일들이다. 이러한 충고는 아마 역설적으로 보일 것이다.

끝에서 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차례는 마지막에 나와야 한다고 누가 말했던가?

*결론부터 쓰기는 논리적 글쓰기와 논리적 커뮤니케이션을 강화시킨다.

*잠정적 결론 -> 이유1 -> 이유2 -> 이유3 -> 결론

*화가가 그림을 그리듯이 써라

잠정적 결론과 이유부터 간략하게 한문장으로 써라.

*다이아몬드 글쓰기

글을 써나가면서 계속 앞으로 돌아가 임시 서론의 잠정적 결론과 이유를 고치고 그에 따라 본론과 결론 부분도 고쳐쓴다. 이렇게 되면 결론이 맨 처음과 맨 뒤에 나오는 다이아몬드 형태가 된다.

1)하나의 중심 개념을 잡아라

2)문단까지도 결론부터 써라

3)결론을 차별화 하라

4)원칙에 따라 구조화 하라

5)중요한 순서대로 써라

6)구체적으로 생생하게 써라

7)문장은 짧게 써라

<<Brain Rules>>

두뇌는 세부사항보다 의미를 먼저 처리한다. 요점, 그러니까 핵심 개념을 맨 먼저 제시하는 것은 목마른 사람에게 물이 가득한 찻잔을 주는 것과 같다. 그리고 인간의 두뇌는 계층화를 좋아한다. 보편 개념부터 시작하면 자연히 정보를 계층에 따라 설명하게 된다. 일반적인 아이디어를 맨 먼저 제시하면 듣는 사람의 이해도가 40% 향상된다.

 *독자를 의식하라

독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독자가 관심을 가질 내용을 독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제시해야하며, 독자가 궁금해하는 것에 답을 주어야 한다. 독자는 글쓰기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독자가 불분명하면 논리적인 글을 쓸 수 없고 글쓰기는 목적을 잃고 방황하게 된다.

*지식의 저주

내가 아는 것 = 상대방도 아는 것 이라는 추측

독자의 나이, 성별, 지식수준, 관심분야, 요구 수준 등을 파악하여 그에 맞춰 써라. 일반인 대상 글에 전문가들만 알 만한 내용을 쓰지 마라. 일반인 대상이라면 중2 수준으로 맞춰야 좋다.

<<포지셔닝>> - 광고업계 고전이라 함

상품 자체나 당신 자신의 마인드에서 해결책을 찾지 말고, 잠재 고객의 마인드에서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바꿔 말하면 메시지 가운데 극히 일부만 전달되므로 발신자보다는 수신자 측면에 집중해야 한다. 요컨대 잠재고객의 인식에 집중해야지 상품이라는 실체에 집중해서는 안된다는 얘기다.

*자신의 생각을 빨리 써라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내 주장은 언제나 단 하나다.

'자신의 마음을 믿어라. 당신이 경험한 인생에 대한 확신을 키워라. 뼛속까지 내려가 자기 마음의 보편적인 외침을 적어내라.'

*고치면 고칠수록 좋다

글을 논리적으로 쉽게 쓰는 방법

-처음부터 완벽하게 쓰려하지 말고 일단 자유롭게 써라. 분량에 구애받지 않고 완성부터 해라. 그 후 고치고 또 고쳐라.

"한장짜리 잠정적 요약본" 먼저 만들고 -> 보고서 작성

<<문체의 요소>>

적당한 개요를 선택하여 그것에 집중하라.

문단을 작문의 기본단위로 삼아라.

불필요한 말을 없애라.

능동형으로 써라.

수정하고 다시 써라.

과장하지 마라.

과도하게 설명하지 마라.

명료하게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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